대화 원본
- 화자 200:00여보세요 지금까지 잔거야 지금까지 잔거냐고 아 다섯시부터 다섯시부터 지금까지 잔거냐고 왜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여덟 시간 진짜야 여덟 시간이냐고 응 아니 그럼 그럼
- 화자 200:25중간에 한번 일어났다가 또 뭐 이것저것 하다가 다시 잠들었지 그럼 얼마 못 잤어 뭐 많이는 못 잤지 몇 시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했는데 몇 시에 일어나서 아침 여덟 시였나 나도 여덟 시에 일어나서 또 이것저것 하다 잠들었어 잠 못 들었어 아침까지 응
- 화자 200:55왜?
- 화자 100:57짐 싸고 정리하고 하다 보니까 잠이 깨버렸네?
- 화자 201:01대단하네.
- 화자 101:06왜?
- 화자 101:08너무 보고 싶다.
- 화자 101:12너 안 보고 싶었어?
- 화자 201:12나 이제 일어났는데?
- 화자 101:16안 보고 싶었어?
- 화자 201:18보고 싶었지.
- 화자 101:21어제 나 때문에 무리했지?
- 화자 201:23어.
- 화자 101:24응 미안해.
- 화자 201:25뭐 미안해.
- 화자 101:26아니 너무 늦게 어졌지. 근데 잠들어서 그래.
- 화자 201:32그러니까 내가 그랬잖아. 잠들 때도 기억나?
- 화자 101:34아니 기억 안 나.
- 화자 201:36그래서 너 이렇게 누우면 그냥 안아둘라고 뒤에 있다가 뒷정리 잘 하다가 했잖아. 그래서 누웠단 말이야. 이렇게 누우면 우리 또 5시다. 5시에 집에 가야 된다. 그때 3시였을 거야 아마 그러면 2시간은 잤네 내가 거기서 그러면 충분히 잤네 거기서 2시간 자고 집에 와서 그래서 아니야 너 거기 잠들면 아니야 5분만 있다가 갈 거야 라고 했지 그래서 내가 중간에 한 번 더 깨웠어 깨웠어? 지금 택시 불러줄까?
- 화자 202:18했는데 일단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면서 또 자더라고
- 화자 102:25아 미안해 뭐가 미안해 버릇이 돼버렸네 그래 미안해 뭐가 미안해 힘들게 해서 그래 알면 됐어 많이 힘들어 보였어 어제 너는 나 많이 힘들어 보였어? 집에 가고 싶은데 나 때문에 못 가는 게 보였어 뭘 보여 보이기는 자다 일어났는데 뭘 보여 자다가 일어났는데 너가 잠들어 있는 거야 너무 미안한 거야 그래가지고 빨리 갔지 근데 해가 이제 좀 늦게 뜬다?
- 화자 203:04그치?
- 화자 103:05응.
- 화자 103:07느꼈어?
- 화자 203:08어.
- 화자 103:11야.
- 화자 203:11왜?
- 화자 103:12왜 이렇게 늦게 일어왔어? 목소리 듣고 싶었잖아.
- 화자 103:20왜?
- 화자 203:21왜?
- 화자 103:22왜 그래?
- 화자 203:23너 왜 그러니?
- 화자 103:26끊어야 돼? 지금도 내가 방해하고 있어?
- 화자 203:28뭘 방해해? 안 방해해?
- 화자 103:30안 방해해?
- 화자 203:31그래.
- 화자 103:31그러면 반찬은 거기 있네?
- 화자 203:34어.
- 화자 103:35뚝당해.
- 화자 203:36뚝당해?
- 화자 103:37응.
- 화자 203:38나도 아침 먹으려 했는데 난 이제 포장마차에서 또 먹으면서 뭐 갈까? 아니 그러니까 여기 갈 때 사무실 들렸다가 그래 그럴걸. 데려가서 가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그렇게 장난칠 줄 몰랐네.
- 화자 103:59미안해.
- 화자 204:01뭐 미안해.
- 화자 104:02얘기를 하지 그럼 나랑 같이 사무실 갔다가 들고 차로 갔으면 됐는데 물론 그래야 되는데 또 뭐 그런 생각은 저희들이 없었지 근데 아침에 먹기엔 좀 매울 수도 있어 에이 그 정도가 좀 안 매워 괜찮아?
- 화자 104:20어 왜? 너무 보고 싶었어 그래? 왜 안 받아줘?
- 화자 204:28뭘 안 받아줘.
- 화자 104:29방금 뭐야?
- 화자 204:30나두.
- 화자 104:31방금 대면 대면 한 거야?
- 화자 204:33뭘 또 대면 대면 해.
- 화자 104:34또 대면 대면 돕고 쓴다.
- 화자 204:36내가 할 말이 없어서 그런 거지 갑자기.
- 화자 104:39아니 어제 봤는데 오늘 또 본다니까 너무 설레어가지고 잠이 안 오는 거야.
- 화자 204:44거짓말 치지 마.
- 화자 104:45왜 거짓말이야? 왜 거짓말이야.
- 화자 204:49왜 거짓말이지? 왜 거짓말 아니야? 응.
- 화자 104:53푹 자야지. 오늘 화장 잘 먹고 하겠는데 잠이 안 오는 거야. 어.
- 화자 104:58어쩜 좋아 어쩜 좋아 젖었네 젖었네 이거 왜? 그래서 잠을 별로 못 잤다 그래 그래도 나는 신나게 놀 수 있어 신나게 놀 수 있어?
- 화자 205:16오늘 밤에 푹 자면 되지 그렇지 재밌겠다 맞지?
- 화자 105:24너무 기대돼
- 화자 205:29왜 그래 지금 뭐야 방금 시비 거는 거야 나도 그래서 몇 시에 볼까 다 잤지 너 다 잤지 뭐 이제 사실 고민했지 너 누우면서 몇 시에 볼까
- 화자 205:58그럼 몇 시에 보는 게 좋겠어?
- 화자 106:00어 이젠 나 씻고 준비할게 그럼.
- 화자 206:02아 이제 씻고 준비한다고? 어.
- 화자 106:07왜 왜.
- 화자 206:08좋았어 좋았어.
- 화자 106:09아 이거지. 보고 싶다며. 진짜 준비했는지.
- 화자 206:14진짜 장난하나.
- 화자 106:16그거지.
- 화자 106:18아니야. 자려고 이렇게 눈 붙이고 있었어.
- 화자 206:20아 눈 붙이고 있었어?
- 화자 106:22그러다가 2시에 알람을 해놨지. 우리가 3시 반에 보기로 했잖아.
- 화자 206:25어.
- 화자 106:26기억나지? 그래가지고 이렇게 눈 붙이고 있는데 아 너무 아 빨리 대화를 하고 싶은 거야 하고 자고 있으면 어떡하지? 아 또 깨는 거 아니야? 하다가 고민하다가 최대한 늦게 문자 한 통을 보낸 거야 한 개만 보냈어 일부러 깰까봐 아 그래?
- 화자 206:44어 그러다가 물론 그건 봤어 쇠끼 쇠끼야 그러면 답장을 안 했어 이러라 그러지 어 아니 또 이제 하라는데 잠깐만
- 화자 106:55잠이 번쩍 깨이네.
- 화자 206:57아니, 잠깐만. 잠깐만.
- 화자 107:16잠깐이 기네.
- 화자 207:36여보세요?
- 화자 107:37잠깐이 왜 이렇게 길어?
- 화자 207:39화장실 너무 급해가지고 아 진짜? 들려주지 그랬어 뭘 들려줘 그래서 그래서 내가 무슨 말 하다가 그래서지?
- 화자 108:01왜 봤는데 답장 빨리 확인 안했냐고
- 화자 208:05왜 하긴 않냐고 그래서 고민했지.
- 화자 108:09뭘?
- 화자 208:11잤어? 이렇게 한 다음 말이 꼭 잤어?
- 화자 208:14난 아닌 거 같은데 이런 느낌이야. 어?
- 화자 108:19그게 무슨 느낌이라고?
- 화자 208:21그러니까 12시에 카테가 왔다는 건 고민하다가 어? 그래서 몇 시 볼까?
- 화자 208:32고민하다가 또 살짝 잠들었지.
- 화자 108:36뭐 개똥같은 소리야 지금 하나도 이해가 안가네 그냥 귀찮아서 답장 안했다는 말을 굉장히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네 귀찮아서 답장 안해 또 뭐 한마디인데 빨리 잘려들어 어? 어제?
- 화자 109:02내 어제 기억이 내가 좀 맞은 기억이 나
- 화자 109:08잘못된 기억이지?
- 화자 209:09어 맞았지 맞았다?
- 화자 109:12어 안했는데 내 기억으로 응 맞았지 꼬마룩대서 못했는데 왜 때리지?
- 화자 109:22열받노? 열받노 그래가지고 내 기억에 어 얘가 꼬마룩대서 안한거 같은데 왜 때렸지? 감정인가?
- 화자 209:34어제 얼마큼 기억해?
- 화자 109:35어제?
- 화자 209:37어
- 화자 209:38어디서 살짝 취한 거 같은데.
- 화자 109:40살짝 크게 기억이 좀 삭제된 부분이 좀 있어.
- 화자 209:43어디?
- 화자 109:45맞은 거는 기억이 나고.
- 화자 209:48맞은 거 기억나?
- 화자 109:50그리고 안 한 것도 기억이 나.
- 화자 109:54너가 끝내 내리지 않았어 바지를.
- 화자 209:58그러니까.
- 화자 210:00그러니까 그렇게 됐는데 또 이제 네가 입으로 해줘서 또 섰단 말이야 근데 난 느낌은 금방 또 꾸무룩 될 것이다 그러면 더 짜증이 날 것이다 내 스스로가 뭐말지 알지 하고 싶은데 또 꾸무룩 되면 차라리 바짝 섰다가 뭐 이렇게 해서 피곤해서 그거 하면 자고 일어나서 때려야 되겠다
- 화자 210:30할 수 있는데 못 먹게 하면 열받노 이런 느낌 들까봐 웃구나 근데 어제 많이 피곤했었어?
- 화자 210:42어제? 어제 술도 좀 마시기로 했지 맞아 술 많이 마셨어 내가 좀 더 스피드 있게 좀 더 마셨어 아 그랬어? 응 너가 한 잔 마실 때 내가 두 잔 정도 까진 아니겠지만 배고파서 그랬구나 또 공복이라서 더 그런가보다 기분도 좋았고.
- 화자 111:00기분 좋았어? 응. 어제 진짜 괜찮았지 거기?
- 화자 211:05어. 베스트 초이스였지.
- 화자 111:07베스트 초이스였어? 예스.
- 화자 211:10그러니까 딱 일 끝나고 소소하게 먹는 재미. 그 안락함. 약간 그렇게. 그래.
- 화자 111:20그래 목소리가 왜 그래? 그래.
- 화자 211:27그래서 너무 좋았지.
- 화자 111:29그것때문에 꼬무륵이었을까?
- 화자 211:32그것때문에 꼬무륵이었냐고?
- 화자 111:34어 아직도 그... 모르겠네 나 뭐 아 포차는 어땠어?
- 화자 211:43포차?
- 화자 111:44어 포차도 좋았지 괜찮더라 날씨도 나름 괜찮았고 응 아니 날씨가 왜 이렇게 빨리 도와주지?
- 화자 211:53어 그러게 웃기지?
- 화자 111:56응 여름 온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
- 화자 212:00금방 시켜주네 그니까 그 사람은 우리가 그때 8시였나 9시였나 그때는 안 열었었는데 8시였지 맞아 우리 처음에 거기 가려고 그랬잖아 안 가길 잘했지 저희 찍고 가는 게 맞지 맞지 그때는 더 더웠을 거야 12시 넘어가지고 새벽 1시에 연단 응
- 화자 112:28목소리 너무 좋다.
- 화자 212:30왜?
- 화자 112:31목소리 너무 멋있어.
- 화자 212:34그래서 갔는데 괜찮았던 거 같아.
- 화자 112:38같아?
- 화자 212:40너도 묶은 머리 했었잖아.
- 화자 112:43그랬지.
- 화자 212:45기억 안 나는구나.
- 화자 112:47포차에서.
- 화자 212:47포차에서. 원래는 뒤에 묶어도 앞에 살짝 남겨두고 묶는데 어제는 싹 다 뒤로 넘겼단 말이야 그래서 그것도 잘 어울린다 아 그랬어? 난 그 생각밖에 없지 아 그랬어?
- 화자 113:05다행이다 바짝 묶으면 선비머리인데 어 맞아 맞는데 그래도 예쁘네 아 선비머리 잘 어울렸나보다 조선시대 태어날 걸
- 화자 213:20머리가 잘 어울릴보다 얼굴이 되게 예쁘게 잘 나오는 거야. 그런 거지.
- 화자 113:27오빠.
- 화자 213:28왜?
- 화자 113:29예쁘게 봐주고 고맙대.
- 화자 213:31뭔 소리야.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할 뿐인데.
- 화자 113:35아, 어제로 돌아가고 싶어. 또 보고 싶어.
- 화자 213:38어제 너가 고파. 왜 그런다.
- 화자 113:40어제 내가 고파?
- 화자 113:47어제 너무 좋았거든. 기분 좋은 시간이었거든.
- 화자 213:54기분 좋은 시간이었어?
- 화자 113:55응. 또 돌아가고 싶어.
- 화자 213:59더 돌아가고 싶어?
- 화자 214:02응. 하지만 또 그래.
- 화자 114:06아, 좋았어.
- 화자 214:08네가 나와서 1차 거기 갔을 때 나와서 뭐 밤에 피고 있는데 네가 나왔잖아? 기억 안 나는구나 또 하는 거 보니까 어 나왔지 기억 안 나지 나왔지 그래서 어 그래서 거기서 장난칠 때 많고 장난칠 때 좋았지 기억 안 나는구나 기억이 안 나는구나 조금 기억이 안 나네 그거는 어 내가 이제 벽에 밀치고 장난치고 했거든 아 그래서 내가 응 이거 하면 되나 그건 당연히 했고 하면서 또 기꺼이 사람들이 지루하잖아. 뭐 그렇게 장난치고 그랬었지.
- 화자 114:51진짜? 재밌었지, 웃구나.
- 화자 214:54재밌었지.
- 화자 114:56오늘도 너무 재밌을 것 같아.
- 화자 214:58너무 재밌을 것 같아?
- 화자 115:01봐봐, 어제 굳이 너가 검색 안 해봤어도 갈 수 있었잖아, 그치?
- 화자 215:07어, 그렇지.
- 화자 115:08그래, 괜히 검색하는 너의 시간을 뺐잖아.
- 화자 215:13느낌 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가 그래서 나는 어제 그 스테이크도 원래 스테이크 안 시킬려고 했잖아 난 스테이크 안 시켰으면 너무 휘할 뻔했다 맛있지 특히 부채야랑 겨자 와사비가 아닌 게 좋았어 나는 그러니까 와사비급이긴 하잖아
- 화자 215:42와사비 섞은 거지 그거.
- 화자 115:44아 그래?
- 화자 215:45어.
- 화자 115:47그냥 겨자 같던데?
- 화자 215:48아니야.
- 화자 215:49겨자가 맵지 않잖아.
- 화자 115:51겨자 맵지 인마. 우리나라의 와사비인데.
- 화자 215:54아 그래?
- 화자 115:54그래.
- 화자 215:55아 그렇구나. 그래서 나는 너무 맛있는 거야.
- 화자 216:00너무 잘 시켰다. 당연히 스테이크 이런 거는 약간 퍽퍽하고 그런 느낌일 것 같아서.
- 화자 116:09항정살.
- 화자 216:10어 아 항정사 스테이크를 적혀있었어? 어 어 어 아 그래?
- 화자 116:13난 또 그러면 촉촉하지 응 그래서 촉촉해서 너 그거처럼 촉촉하네 너 입술처럼 촉촉했어 너 눈빛처럼 촉촉했어 너 혹시 아침에 한 잔 했어? 아니. 너랑 웃어야 되니까 기분 너무 옛날 느낌 미치도록 도는 거 있지.
- 화자 216:37왜냐면 이거 약간 술 취할 때 말투거든.
- 화자 116:42아니야.
- 화자 216:43아니야?
- 화자 116:43기분 너무 좋을 때 말투야.
- 화자 216:46맞는데.
- 화자 216:48술 먹고 너무 기분 좋을 때 말투라서.
- 화자 116:50아니야.
- 화자 216:51아니야?
- 화자 116:52항상 기분 좋아 너랑 있으면.
- 화자 216:54그래?
- 화자 116:55그럼. 알고 있잖아. 있어.
- 화자 116:58아 그래라니 알고 있으면서 아 그래?
- 화자 117:05우리 그럼 어디부터 갈 거야?
- 화자 217:07우리 어디부터 갈 거냐고? 응 일단은 일단은 원래 한 2시 출발 생각했을 때는 먼저 카페 먼저 가려고 했었지 왜냐면 나 카페 먼저 가서 한적하게
- 화자 217:26아 그 또 나쁘지 않은 카페를 또 리서치를 해봤거든 근데 3시 반 출발해도 충분한 거 아니야 그거는? 충분하지 충분하지 왜냐면 시간이 좀 남기 때문에 우리 숙소는 내일 2시 개실이야 꺄악!
- 화자 117:46그래서 완전 편하다
- 화자 217:50그래서 또 근데 몇 시에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뭐 한 시에 들어오겠지. 어제도 한 시대니까 나도 알딸딸 많이 했었거든.
- 화자 117:58아 그랬어? 응. 기분 좋았어?
- 화자 218:00그러니까 나도 호차에서 하품을 3, 4번이나 5, 6번 참았거든.
- 화자 118:05아 참지마 해.
- 화자 218:06뭘 어떻게 너 내 참고 있는 너 하품해?
- 화자 118:11너 졸려?
- 화자 118:14장난 아니야?
- 화자 218:15가! 어 그 얘기 했었어 똑같이 가라고 피곤하면 어 그 얘기 했었어 똑같이 했다 비행기를 똑같이 했어 어 아니야 아니야 어 왜 피곤했어 그 전날 일찍 못 잤어?
- 화자 218:32어 뭐 그랬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좀 약간 그렇지
- 화자 118:41쉬게 나랑 얘기할 때마다 지금 자꾸 하품해. 너 나 무료해?
- 화자 218:46너 내가 무료해?
- 화자 118:49너 프리?
- 화자 118:53내가 무료하냐고 그래.
- 화자 118:55지루하고 무료하고 막 그래?
- 화자 218:57아니.
- 화자 219:00아니.
- 화자 119:01근데 왜 자꾸 하품해.
- 화자 219:03아니.
- 화자 219:06그래서
- 화자 219:10그래서 일단은 카페가 강안리가 아니야.
- 화자 119:16어? 강안리가 아니야.
- 화자 219:18강안리 아니고 다른 데 들렀다가 강안리 가서 숙소 갔다가 차 세워놓고 약간 늦은 입시이기 때문에 차 세워놓고 다시 강안리로 택시 타고 가든 날씨가 좋으면 거기까지 걸어가든 하면 될 것 같고요.
- 화자 219:39네.
- 화자 119:40그럼 나 준비해?
- 화자 219:42몇 시에? 3시 반까지 준비할 수 있겠어?
- 화자 119:45할 수 있지 그럼.
- 화자 219:47할 수 있어?
- 화자 119:48있구나. 내가 누구야.
- 화자 219:50아 그래?
- 화자 119:51커피까지 사놓지.
- 화자 219:54맨날 커피 사놓다 해놓고 뒤지고 싶냐? 10분, 20분 기다리는 게 아니야 항상.
- 화자 120:00내가 누구야.
- 화자 220:02너야.
- 화자 120:03내가 누구야. 내가 커피까지 사놓고 딱.
- 화자 220:06오셨습니까 나 진짜 열받네 빨리 해볼게 일단은 내가 사실 햄버거를 시켜놓은 입장이야 너는 빨리 할 수 있잖아 빨리 준비하는데 사무실도 잠깐 들렀다 가야 돼 사무실에서 뭘 한다는 게 아니라
- 화자 220:32원래 내가 반찬이랑 조그만한 가방이랑 같이 하지 싫을라 했단 말이야. 조그만한 가방에 세면도구가 있어. 그거 이제 들고 가야 되기 때문에. 그렇다는 거지.
- 화자 120:46그럼 서비스 들려봐.
- 화자 220:47안 가도 세면도구 굳이 필요 없으려나?
- 화자 220:53없을 것 같기도 하고.
- 화자 120:57세면도구가 어떤 거가 필요한데 너는?
- 화자 221:00아니 그냥 로션이랑 그리고 저거 선크림이랑 선크림은 또 니가 쓰는 게 있을 거 아니야 근데 뭐 상관없지 선크림 차이도 있어 근데 그래서 이제 생각했어 안 가도 되겠네 이제 면도랑 면도 얼굴 다 도려내 놨는데 뭐 더 하려고
- 화자 221:28이제 이런 김에 얼굴 좀 깎게 얼굴 좀 깎을까 그러면 이제 나도 먹고 해도 3시 반에 갈 수 있지 않을까 아니야 천천히 와도 돼 왜 아니 너무 촉박하게 하지 말라고 촉박하게 하지 말라고?
- 화자 121:50어 난 너 촉박한 거 싫어 왜 촉박하면 스트레스 쌓이잖아 쌓이는데? 촉박하게 쌓여 촉박하면 스트레스 받아
- 화자 221:59압박이 되기 때문에 그래?
- 화자 122:00그래 커피 사놓고 기다릴게 그래?
- 화자 222:10그러면 일단은 근데 뭐 나도 준비하고 이렇게 하면 그렇게 갈 것 같긴 한데 일단은 아마 밥 먹고 햄버거 오면 먹고
- 화자 222:24씻고 준비해서 가면 그래도 한 3시 반? 4시?
- 화자 122:27왜 햄버거 시켰어? 밥 먹지.
- 화자 222:30그러니까 반찬을 가져왔으면 밥 먹었겠지. 그러니까 지금 이제 귀찮으니까 햄버거 시켰지.
- 화자 122:35속상해.
- 화자 222:37왜 속상해?
- 화자 122:38술 먹고 아침에 햄버거 해장이잖아.
- 화자 222:40어 좋지.
- 화자 222:42근데 내가 술 깨우는 직업은 없어?
- 화자 122:44나도 없지. 지금까지 있으면 그건 간에 문제가 있는 거지.
- 화자 222:49텐 때문이야.
- 화자 222:55보고싶엉 보고싶어?
- 화자 122:56응 나도 보고싶엉 보고싶엉 근데 왜이씨 왜이씨 요즘에 했는데 왜 답장 안하고 지제서야 하고 내가 귀찮지 아니 뭐 귀찮은게 아니라 이제 나는 솔직히 이 고민을 했어 뭐?
- 화자 223:16솔직한 고민이야 응? 내가 이제 양악기를 호흡을 안 끼고 잤단 말이야
- 화자 123:24내가 끼라 했잖아.
- 화자 223:26맞아. 조금만 하다가 또 잠든 거지.
- 화자 223:31그래서 지금 컨디션 올리려면 조금 더 자야 될 것 같네. 그래서 또 카톡하고 나가면 또 보고 싶으니까 계속 하겠지.
- 화자 123:42깰 것 같으니까.
- 화자 223:44하겠지.
- 화자 223:45조금만 더 자자. 조금만 더 자자 하다가 잠 제대로 못 잤지. 잠깐 20분 잤지.
- 화자 223:54어 그래서 카톡 했지? 아 너 피곤하구나 아 괜찮아 이제 목소리 들으니까 더 자양강장지잖아 니가 아 속상해 왜 속상해? 피곤한 거 같애 아니 괜찮아 이게 놀 수 있겠어? 뭐?
- 화자 124:12놀 수 있겠어? 어 죽일 수 있어 오늘도 그럼 너 잠뿍 자라있지 거기고 하하하하하
- 화자 124:25열받노 어 이틀 연속으로 열받노 내가 분명히 끼라고 전화까지 했는데 그럴 것 같아가지고 미안해 일부러 너 계획이지 뭐가 계획이야 일부러 껌으로 계획이라고 나 먹일라고 먹일라고
- 화자 124:56나한테 삐져가지고.
- 화자 224:57맞아.
- 화자 124:58그래서 먹이려고.
- 화자 225:00맞아. 이 새끼가.
- 화자 125:03열만노. 그럼 나 준비해볼게.
- 화자 225:08알았어.
- 화자 125:08근데 3시 반 안 촉박해?
- 화자 225:11잠깐 지금이 2시니까 촉박할 수 있겠다. 그럼 4시? 4시면 괜찮을 것 같은데.
- 화자 125:20그럼 알았어. 4시로 해.
- 화자 225:22알았어. 4시에 봅시다.
- 화자 125:23속상해.
- 화자 225:24왜 속상해?
- 화자 125:27아 진짜 2시간이나 기다려야 돼 속상해 그럼 지금 안 씻고 갈게 아니야 내일 보자 그럼 알았어 이따 봐 좀 이따 봐 응